서울퀴어축제 반대집회 열려
서울퀴어축제 반대집회 열려
  • 양소영 기자
  • 승인 2019.06.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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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울퀴어축제는 20주기를 맞았다. 2000년 처음 개최 될 때부터 “문화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퍼레이드, 영화제, 전시회, 토론회 등을 열고 대중, 특히 젊은이들에게 “축제”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 때문에 퀴어행사는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앨라이’(지지자)들도 모여 이들을 지지하는 행사로 규모가 커졌다. 참가하는 인원만 보더라도 2000년에는 70명이 참가했던 것이 2018년에는 퍼레이드 행진 인원이 6만명으로 집계되었다.

6월 1일 기자가 찾아간 서울광장은 프리허그, 행사 기념품 판매, 음악공연 등 발 디딜 틈이 없는 젊은이들의 축제 현장과 다를 바 없었다.

한편, 광장 밖에서는 개인과 기독교단체들의 반대집회가 계속되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남양주에서 온 다윗의열쇠 선교단체 소속의 황도성 간사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기도할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긴다고 말하며 “오직 십자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피켓을 들고 서있었다. 서울광장 주변에는 퀴어행사에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를 규탄하고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집회가 러플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곳곳에서 열렸다. 기독교단체들은 “남녀가 이루는 가정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서울광장 사용 반대", "동성애 치유 회복이 정답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퀴어축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반대집회현장
사진=반대집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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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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