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도, 미국 어린이의 작품 30여점 선정하여 특별 전시
지난 3월 29일 개관한 SJ미술관(대표 안대현, 관장 이순정)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한 “가정의 달 국제 어린이 전시회”가 5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인도, 미국 등 국내외 초등학생 작품 30여점을 비롯하여 중국 작가 바오화인의 “예수님과 어린이(Jesus with Child)"를 주제로 한 수채화 작품을 전시한다.
SJ미술관은 정밀기기제조업체인 (주)한국케트와 DNA분석 및 화학산업원료 수출입업체인 (주)오성켐즈의 안대현 대표이사가 30년간 수집해 온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예술문화 감상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지난 5월 4일 가정의 달 특별 전시회의 개회식에는 작품이 선정된 10명의 어린이 시상자와 가족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정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기념품 전달, 안수정 피아니스트의 어린이를 위한 축하연주, 전시관람, 오찬이 있었다.
모든 행사를 기획한 안대현 대표는 “예술에도, 삶에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이며,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라는 마르크 샤갈의 말을 인용하면서 사랑 없는 예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작가들의 사랑과 열정의 언어가 무한 감동으로 전해져 세상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뜨거운 분화구와 같다며 SJ미술관을 찾는 모든 이들이 쉼과 치유, 회복을 통한 새 힘을 얻는 아름다운 예술 문화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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